레알 멕시칸 인정 PLIN 플린
입구부터 화사한 오렌지
유후 눈에 확띔,
주변 다른 가게들에 비해서.

음. 독특한 이니셜 피~~
치미창가는 다른 글에서 본 메뉴

헉, 하루도 안쉬고 다 영업하시네요.
일요일만 마감시간이 19/30분.
글구 브렉타임도 있네용.

기본으로 주는 식전 과자
뭂통도 감성 뿜습니다.

내부 인테리어도 색감과
디자인면에서 아주 캐주얼하게
배치를 잘 하셨습니다.

그럼 메뉴판 한번 쓰윽

넌 다음번에
요리해주겠으~~
아직 이집의 특징을 잘 모르니깐.ㅎ

일단 치미창가는
눈도장 꽉
다른 것들은 마님께서 시킬겁니다.

너희들도
이집이 1차예선 통과하면
그 다음에 순서대로..
ㅎㅎ


짜쟌.
드뎌 푸드 입장
아직 이집과 안친한 관계로
1pc씩만 도전해보기로 합니다.

사진으로 보기는 했지만
와 진짜 사장님 쩝니다.
무슨 커피집도 아니고,
저 모양을 다 손으로 그리신 거더라구요.
한줄도 아니고 무려 세네줄 되던데..

스멜도 아주 기냥
어서 나를 어떻게 해줘라는 식으로..

속안에도 고기가 완전 가득가득입니다.
와 진심 이렇게 가득 넣어 주시다니
사이드 토마토와 양상추
그리고 매운 소스를 넣어서 한입
와자쟉~~~

치킨치즈타고 + 더블타코

와 진짜 사장님
재료를 진짜 아끼지 않습니다.
보이시나요 완전 가득 차있는
닭고기들의 향연
야채들도 그득입니다.

한번에
소프트와 하드 두가지의 맛을 볼수 있다는..
뭐든 아끼지않는 마음이 참 다가오는 비쥬얼.

타코가 두장으로 되어있어
바삭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맛볼수 있죠
대신 먹는 내 모습과 테이블은
지저분해지는..ㅎ

먹다가 너무 맛이 좋아서
급 추가한 치킨 퀘사디아
새우로 변경했습니다.
고기는 이미 앞에서 너무 많이 섭취해서.ㅎㅎ

진심 이렇게 갓 구운 또띠아에
흘러 내리는 치즈 퀘사디아를 주는 집은 처음입니다.

안의 내용물도 찍지는 않았지만,
새우 사이즈가 일반 스몰사이즈가 아닌
중형급 사이즈입니다.
또띠아도 정말 잘 만드시구
그안의 내용물도 그냥 투척 수준으로 주는
멋진 집을 발견했습니다.
배경음악 선곡도 나름 아주 캐쥬얼 레스토랑 및 바에 걸맞는 리스트였구요.